[스포츠조선 김가을기자]리버풀이 앤서니 고든(뉴캐슬) 영입에 나선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아르네 슬롯 리버풀 신임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고든 영입을 합의하는 데 가까워졌다. 블록버스터 영입'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새 시즌 변화가 불가피하다. 그동안 리버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팀을 떠났다. 슬롯 감독이 새롭게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다.
슬롯 감독은 선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을 고려하는 선수 중 한 명은 고든이다. 2001년생 고든은 리버풀 유스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23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턴을 떠나 뉴캐슬에 합류했다.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에 나섰다. 2023~2024시즌엔 EPL 35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현재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4 무대를 누비고 있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뉴캐슬은 금융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뉴캐슬은 고든을 리버풀에 매각할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은 고든을 영입하는 데 극도로 열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은 고든의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에서 1억 파운드로 잡았다'고 했다.
한편, 고든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 캠프 내에서 전기자전거를 타는 도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다가 사고가 났다. 고든은 "정말 좋은 날이었다. 전기 자전거를 타며 내리막길을 가고 있었고, 가족에게 짧은 영상을 보내려고 했다. 정신을 차린 순간 나는 길바닥에 얼굴을 부딪혔다. 10피트(약 3m) 정도 높이로 공중에 뜬 뒤에 턱부터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다행히도 1일 예정된 슬로바키아와의 16강전 출전엔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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