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가이가 '예능 치트키'로 활약했다.
윤가이는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다채로운 입담과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던 윤가이는 4개월 만에 여유로움을 장착, '경력자' 면모로 인사를 나눴다. 교생 실습 콘셉트로 나선 윤가이는 "(김)아영이 잡아 먹는 센 캐릭터"라고 소개했고, 함께 출연한 정이랑, 지예은, 김아영과 호흡은 물론, '아는 형님' 멤버들과도 티키타카로 토요일 밤을 기분 좋게 장식했다.
'SNL코리아' 속 서울 사투리 코너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윤가이는 "서울 사투리로 오디션을 봤고, 그렇게 그 코너가 만들어졌다. 그래서 내가 서울 사투리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즉석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한 윤가이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를 세 얼간이라고 하던데, 우리를 'SNL'의 세 얼간이라고 하더라"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윤가이는 별명으로 '빙샹'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고, 특기로는 댄스 배틀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별명 '빙샹'에 대해서는 '상견니'를 패러디한 '빙상견니'를 언급하며 이수근과 엉터리 중국어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댄스 배틀로는 90년대 댄스 배틀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윤가이는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애교의 미학'을 수업했다. 윤가이는 "귀여우면 장땡이다. 강호동이 애교를 꽉 잡고 있지만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강조한 뒤 두 글자 유행어를 정해야 한다고 어필했다. 윤가이는 '잉차', '호엥' 애교로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 윤가이의 수업에 민경훈, 강호동이 애교 천재에 등극하며 효과를 봤다.
한편, 윤가이는 다채로운 행보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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