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는 지난 6월 28일부터 2박3일간 울릉도에서 진행한 'DARE TO DIVE ULLEUNG'(DTD 울릉)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DTD 울릉은 코오롱스포츠가 직접 기획한 고난도 아웃도어 이벤트로, 지난 5월 티켓 오픈, 일반인 약 60명이 참가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게 미션1과 미션2로 기획됐다. 미션 1은 울릉도에 도착하는 28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 내수전 일출전망대와 석포매장을 거쳐 저동에 위치한 웰컴하우스부터 베이스캠프인 '나리분지'까지 도달하는 것이었다. 총 거리 12.4㎞에 누적 상승고도는 약 1400m에 이르는 코스이다.
미션 2는 29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DARE TO HIKING(하이킹)', 'DARE TO TRAILRUN(트레일 러닝)', 'DARE TO CLIMB(클라이밍)' 중 하나를 선택해 미션을 진행했다.
하이킹 코스는 나리분지-밀밭-깃대봉-밀밭-울릉나리억새투막집-말잔등-성인봉-말잔등-장재-나리분지의 루트로 약 14㎞, 누적상승고도는 약 1230m다. 트레일 러닝은 태하항에서 시작, 태하 향목 전망대-웅포 캠핑장-현포항-울릉천국 아트센터-깃대봉-밀밭-울릉나리 억새 투막집-나리분지의 코스로 거리는 약 16㎞, 누적상승고도는 약 1430m다.
클라이밍은 코오롱등산학교와 함께 보루산 암장 코스를 직접 개척했다. 8개의 싱글피치와 2개의 2피치의 루트로 개척했으며, 본 루트는 이후 코오롱등산학교의 암벽반 교육과정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DTD울릉 참가자 중 하이킹은 약 32명, 트레일러닝은 13명, 클라이밍은 12명이 신청해 미션 2를 완료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익숙했던 도시나 평소의 환경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신의 체력적 한계까지 몰아치는 고강도의 아웃도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코오롱스포츠만의 브랜드 경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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