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하필 중부 지방 장마와 겹친 청룡기 개막일. 첫날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2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 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일정이 우천 순연됐다.
대회 첫날인 이날 목동구장에서는 원주고와 동산고, 개성고와 청담고, TNP BA와 배명고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고, 신월구장에서는 청주고와 한광BC, 부천고와 휘문고, 전주고와 예일메디텍고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중부지방으로 올라온 장마전선이 개막을 가로막았다. 경기가 열리는 목동, 신월구장에는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전날 밤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날 오전에도 계속해서 비가 이어졌다.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기도 해 첫 경기 시작 시간인 오전 9시까지 기다려봤지만, 빗줄기는 오히려 굵어졌다. 하루종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예고된 상태. 결국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 등을 감안해 오전 9시30분 전 경기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1회전 전 경기부터 16강전까지의 모든 일정이 하루씩 밀렸다. 2일 2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2개팀 6경기는 전부 3일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이 열린다. 현재까지는 일정이 하루씩 밀리면서 16강전이 7월 11일까지 열리고, 8강전은 7월 12일부터 시작된다. 결승전은 7월 16일 개최 예정이다.
하지만 변수는 장맛비다. 지난해에도 중부 지방 장마 기간과 겹치며 여러 차례 일정 변수가 생겼는데 하필 올해도 같은 시기에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대회 진행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청룡기는 '미리 보는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 잔치'라고 불릴 만큼 프로 신인 드래프트를 앞둔 최고의 무대다. 올해도 덕수고 정현우-김태형-박준순, 전주고 정우주, 대구상원고 이동영, 서울고 김영우, 광주일고 김태현 등 졸업을 앞둔 3학년 대어급 선수들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2학년 중에서도 덕수고 오시후 등이 선배들 못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전망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