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조슈아 지르크제이(볼로냐)를 영입할 수 있을까.
영국 언론 더선은 2일(이하 한국시각) '볼로냐는 맨유의 타깃인 지르크제이가 올 여름 99.9%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승6무14패(승점 60)로 8위에 머물렀다.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조기 탈락했다. 그나마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잡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오른 것이 위안이었다. 맨유는 새 시즌 명예회복을 위해 스쿼드 강화를 꾀하고 있다.
2001년생 지르크제이는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경기에서 11골-4도움을 기록했다. 또 다른 언론 더부트룸에 따르면 지르크제이는 맨유를 비롯해 토트넘, 아스널, AC 밀란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텐 하흐 감독은 수비수 영입을 원한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와 지르크제이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지르크제이의 이적료는 340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볼로냐의 디렉터인 지오반니 사르토리는 지르크제이가 방출 조항에도 사실상 팀을 떠날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사르토리는 "지르크제이는 방출 조항이 있지만, 그가 올 여름 99.9%의 가능성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시장을 잘 알고 있다. 그는 훌륭한 선수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는 그를 대체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그를 유럽 최고의 선수로 키우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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