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배우 조윤희가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일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이제 혼자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공개된 VCR 영상 속 최동석은 혼자 식당에서 밥을 먹다 "집사람은 뭐해?"라는 식당 아주머니의 질문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게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최동석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로 갈등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조윤희도 이혼 후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내 사전에는 이혼은 없다'는 마음을 먹고 결혼을 한 것이었다"며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은 결혼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했던 조윤희는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으나, 지난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TV CHOSUN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MC 박미선과 함께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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