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의 선루프가 외부 충격 없이 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켄트주 램스게이트에 거주하는 채니스 크리스탈 도슨(31, 여)은 집 앞에 주차한 벤츠 승용차의 선루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파손됐다고 밝혔다.
차량은 2017년형 벤츠 E클래스 모델이다.
그녀는 "선루프가 깨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며 "외부 충격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선루프가 깨졌다면 죽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다시는 이 차량을 운전하고 싶지 않다. 당장 팔고 싶은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연락을 받은 벤츠 서비스 정비업체는 해당 차량 견인해 조사한 뒤 제조 결함 증거가 없다며 보험사와 이야기해 보라고 밝혔다.
한편 이런 현상은 선루프 '자파'로 불린다. 자파는 외부의 다른 충격 없이 유리가 폭발하듯 깨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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