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어머니가 딸에게 서운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3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성격이 미친듯이 밝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망신쌀, 충격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엄마 생신을 맞아서 친오빠와 함께 일본 일본 후쿠오카로 해외 여행을 떠났다.
둘째날 조식을 먹으며 장영란은 어린시절 얘기를 했다. 장영란은 "엄마는 내게 '야!'라고 소리질렀고, 아빠는 '우리 공주님'이라고 불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영란은 숙소에서 엄마, 친오빠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 엄마와 오빠는 "영란이가 어린시절에 성격이 순했다. 숫기가 없어서 걱정할 정도였다.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때 방송반에 들어가더니 그때부터 활동을 하더라. 끼가 있었다. 학창시절에 응원단장도 했다"고 활발했던 장영란의 학창시절에 대해 전했다.
장영란을 키울 때 고비는 없었냐는 질문에 엄마는 "고비가 많았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엄마는 "영란이가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엄마가 부동산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근데 영란이가 하루는 내게 '친구 엄마는 부동산 해서 돈 잘버는데 엄마는 왜 돈 안버냐'고 하더라. 가슴에 못을 박더라. 지금도 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영란이가 항상 '엄마는 오빠만 좋아해, 난 싫어해' 그 얘기를 했다. 듣기가 싫더라. 가슴에 못 박히는 얘기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장영란은 어쩔 줄 몰하며 엄마에게 사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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