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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휘문고 우완투수 류한준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이며 팀의 청룡기 2회전 진출을 이끌었다.
휘문고는 3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부천고를 3대0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류한준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동안 19타자를 상대해 75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9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류한준은 3회까지 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부천고 타선을 침묵시켰다. 2회 2사 부천고 황재민을 삼진처리한 후 3회 최범규, 장재혁, 김태윤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4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4회에도 한 개의 탈삼진을 추가해 7개의 탈삼진과 함께 퍼펙트 행진을 이어나간 류한준은 5회 연속 안타를 내준 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위기를 병살로 마무리해 집중력을 이어갔다.
휘문고는 1회초 1사 1루에 터진 염승원의 2루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한 후 3회초 1사 2,3루에서 김우진의 내야땅볼로 2점째를, 김용현의 좌측 담장을 맞추는 1타점 2루타로 3득점째를 올렸다.
4이닝 퍼펙트와 함께 6이닝 무사사구 9K로 승리투수가 된 휘문고 류한준의 투구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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