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재도전하는 아스널이 1호 영입생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각) 공식채널을 통해 다비드 라야의 완전영입을 공표했다. 지난 2023~2024시즌 브렌트포드에서 한 시즌 임대로 아스널에 합류해 컵포함 41경기에 출전해 20번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친 라야는 활약을 인정받아 이날 완전이적에 도장을 찍었다. 현지매체가 전한 이적료는 2700만파운드(약 470억원).
라야는 "1년간 임대를 마친 뒤, 이제야 아스널 선수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 꿈이 이뤄졌다. 지난해 나를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스포츠디렉터 에두는 "라야를 완전영입해 대단히 기쁘다. 라야의 영입은 우리가 주요 트로피에 도전하는 팀으로써, 우리의 채용 전략이 실행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반색했다.
스페인 출신 라야는 16세 나이로 잉글랜드로 건너와 블랙번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2019년 브렌트포드로 이적해 4년간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시즌엔 EPL 골든 글로브를 수상했다. 다가오는 시즌 아스널의 21년만의 리그 우승을 위해 싸울 예정이다.
한편, 라야는 현재 스페인 국가대표로 유로2024에 참가 중이다. 스페인은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8강에 진출해 개최국 독일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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