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깆]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이혜빈(활동명 비니)이 축구선수 이규로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비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 인생에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행동, 선택이 결혼과 이혼"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때 결혼하지 않았더라도 서른 다섯이 넘어가면 결혼이란 제도에 급해져서 한번은 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는다"며 "이혼도 선택에 대한 책임이다. 그래서 더 늦기 전인 5년 전에 했다.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고 잘했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에 한번의 결혼과 이혼은 어쩔 수 없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혜빈은 이규로의 불륜이 이혼사유라는 뉘앙스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제가 올린 영상에 댓글이 바로 하나 달렸는데 그게 누군가를 떠오르게 하는 거였다. 그분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분이 연상되는 프로필이더라. 어떻게 댓글을 달 수 있냐. 영상을 보는 건 자유이지만 황당하고 화가 난다"며 "저의 심신건강을 위해 순순히 꺼져줬다. 제가 산 혼수 가전 가구 있는 집에서 둘이 알콩달콩 하셨길"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비니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으나 5개월 여만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규로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2014년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세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결국 이혼하게 됐다.
이규로는 2007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 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김포FC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은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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