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지난 6월 3일 신청한 형식 지정에 관한 중간 보고서를 통해"7개 차종 6개 사안에 대해 일본 정부가 정한 기준과 다른 방법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었다"고 을 발표했다.
도요다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이 올해 2월 계열사의 인증 부정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10년 간 일본 내수 모델의 모든 인증 프로세스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완료했다.그 결과 기존에 드러난 인증조작 이외에 새로운 사안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일본 국토교통성에 조사 결과를보고했다.
토요타는 "다시 한번 고객을 비롯해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토요타는국토교통성의 지침에 따라 차량의 안전과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절한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6월3일 토요타를 포함한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 5곳에서 총 38개 차종의 ‘형식 지정 신청’에서 부정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형식 지정 신청은 일본에서 신차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인증이다. 토요타의 경우 7개 차종 6개 사안에서 부정 행위가 확인됐다.
이번 인증 부정 사건은 지난해 말 토요타의 자회사에서 인증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시작됐다. 이후 일본 정부가 전수 조사를 지시했고, 각 회사의 전수 조사 과정 중간 보고에서 이같은 부정 행위가 있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토요타의 경우 해당 차종은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악시오, 야리스 크리스, 크라운,아이시스,시엔타, 렉서스 RX 등이다.한편 도요다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은 올해 2월 인증 부정을 인정하고 이 사건에 대해 공개 사과를 하면서 마무리를 했다.
서동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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