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가 '허수 판독기'를 본격 가동한다. 그는 재수생 도전학생의 책들을 보고는 "군침이 돈다"라며 흥미로워했다.
7일 방송되는 '티처스'에서는 도전학생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도전학생의 책장에 있는 책들을 모두 털어 분석해본다. '영어 1타' 조정식은 한글 뜻마다 형광펜이 쳐져 있는 영어 단어장을 보고는 "정리하는 법을 모른다. 암기의 흔적이 없다"라며 도전학생에 대해 공부 안 해본 티가 난다고 분석했다.
'수학 1타' 정승제는 "중등 수준 교재는 제대로 공부했다. 근데 고1 수학부터 소화 불량이다"라며 탄식했다. 목표가 서울 2호선 라인에 있는 대학이라고 밝혔던 재수생 도전학생에게 정승제는 "사람이 완전히 변해야 한다. 세상이 변할 정도로 공부해야 한다"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또 '허수 판독기' 미미미누는 "군침이 돈다"라며 운을 떼 모두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미미미누는 "가X대 논술 대비 교재가 있는 걸 보니 현역 때도 논술 지원을 했던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도전학생은 가X대 논술 지원을 했던 게 맞았고, 예상 적중에 조정식은 "이 집 잘하네"라며 미미미누의 분석에 감탄했다.
미미미누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논술의 최저학력 기준이 있다. 대부분의 학과가 4과목 중 1과목만 3등급 이내에 들어오면 된다. 근데 재수를 하러 왔다는 건 작년 성적이…1과목도 3등급 이내에 든 과목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영란은 "탐정이야, 뭐야"라며 의심했지만 도전학생은 "맞다"라며 미미미누의 예리한 분석을 또 한 번 인정했다. 책만으로도 성적을 파악해낸 미미미누의 '허수 판독' 능력에 도전학생을 포함한 모두가 깜짝 놀랐다.
정승제는 인생 처음 만난 역대급 노베이스 도전학생과 솔루션을 시작하고는 "나 어떡하지"라며 난감해했다. 불안감에 정승제는 신개념 솔루션을 제시하며 초밀착 케어에 나선 가운데,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포착돼 성인 도전학생과의 솔루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버지마저 "우리 아들이 노베이스다"라고 증언할 정도로 공부를 해본 적 없는 티가 나는 초특급 노베이스 도전학생의 솔루션과 정승제의 눈물의 이유는 7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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