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장르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만날 수 있다.
인천은 지난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1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주식회사 컬쳐띵크(이하 컬쳐띵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랩비트 2024(RAPBEAT 2024)' 뮤직 페스티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김천과의 홈 경기 당일 하프타임에 열린 협약식에서는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와 김진겸 컬쳐띵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9월 21일, 22일 양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RAPBEAT 2024)'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랩비트는 인천 공항과 인접하여 외국인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도 했다. 힙합부터 알앤비, 인디,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멀티 장르 뮤직 페스티벌로서의 도약을 예고했으며, 약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 해외 아티스트 Nas(나스)를 포함해 박재범, 창모, 넬, 엄정화, 키스 오브 라이프 등의 라인업을 공개하며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컬쳐띵크는 인천에 '랩비트 2024' 티켓 지원을 포함해 페스티벌 당일 구단 홍보 부스 운영 권리 제공, 구단 홈경기 하프타임 공연 지원 및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한 구단 홍보를 지원한다. 인천은 컬쳐띵크에 구단 홈경기 티켓 지원과 홈경기 당일 홍보 부스 운영 권리 제공, 홈경기 당일 전광판과 공식 소셜미디어 홍보를 통해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한정판 컬래버 MD 상품도 준비 중이다.
김진겸 컬쳐띵크 대표이사는 "스포츠와 문화 예술 분야가 맺은 최초의 파트너십 선례로 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리그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좋은 시너지가 나오길 바라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전달수 구단 대표이사는 "랩비트 2024와 인천 홈 경기를 통해 인천 시민, 팬 여러분이 지역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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