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변호인단을 새로 꾸렸다.
8일 JTBC에 따르면 김호중은 법무법인 동인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 법무법인 동인은 부장판사 검사 등이 대거 소속된 형사사건 전문 대형 로펌으로, 2020년 김호중 팬덤이 악플러를 고발했을 때 사건을 담당했던 곳이다.
김호중은 앞서 법무법인 현재 전상귀 조완우 변호사, 국민대 법학과 교수 이호선 변호사, 검찰출신 변호사, 추형운 변호사, 전 검찰총장 대행 출신 조남관 변호사 등을 선임했다. 그러나 조남관 변호사에 이어 법무법인 대환의 변호사 3명이 사임하고 부친이 선임했던 이호선 변호사를 해임하는 등 변화를 줬다.
이로써 김호중은 자동차 분야에 특화된 전상귀 변호사와 조완우 변호사, 법무법인 동인까지 초호화 변호인 군단을 업고 첫 재판에 임하게 됐다. 현재 변호인단은 재판부에 추가자료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재판 준비에 돌입했다.
김호중은 지난달 18일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다만 김호중이 사고 직후 도주했다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불가능 했던 관계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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