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극과 극 성향을 털어놓는다.
1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2회에서는 데니안이 '결혼 13년 차'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에 초대받아 멋진 신랑이 되기 위해 '현장학습'을 하는가 하면, 심진화가 초대한 특별한 손님과 자연스런 만남을 가지면서 '연애 세포'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데니안이 꽃다발을 들고 심진화의 집을 찾아간다. 심진화는 "우리 집에 '슈스'가 오셨다"며 데니안을 격하게 반기고, 넓은 거실에 마당까지 있는 심진화의 집을 본 데니안은 "여기가 내 드림하우스다 깔끔한 게 딱 내 스타일!"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이에 심진화는 "원효씨가 진짜 깔끔하다. (집을) 엄청 치운다"라고 말하고, 김원효 역시 "(심진화가) 청소 잘 하는 줄 알고 만났는데, 그건 아니였다"고 받아쳐 짠내웃음을 안긴다. 그럼에도 심진화는 "결혼 생활 13년 동안 (남편이) 한 번도 청소 관련해서 잔소리를 한 적이 없다"며 여전한 부부 금실을 자랑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감' 이다해는 "저희와는 반대다"라고 하더니, "전 (지저분한 것이) 앞에 있으면 못 참는 스타일인데, 세븐 씨는 안 거슬리는 스타일이다"라고 '극과 극' 성향을 밝힌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희한한 버릇이 있다. 장롱이든 화장실 문이든, 문을 잘 안 닫는다. 심지어 금고문도 열고 다닌다"라고 폭로한다. 이다해의 말에 '선도부장' 이수지는 "외출했다 돌아오면 도둑이 든 줄 알겠다~"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잠시 후, 데니안은 김원효에게 요리를 배우면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데니안은 "스무 살 초반부터 활동을 했으니까, 데뷔 이후로는 소개팅을 한 적이 없다"며 20년 넘게 소개팅 경험이 '전무'함을 알린다. 깜짝 놀란 김원효는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이냐? 아니면 천천히 보는 스타일이냐"라고 묻고, 데니안은 "첫눈에 반할 수는 있는데 그걸 티를 못 낸다. 고등학생 때 한 마지막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았다. 상대방이 내가 자기를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고백한다. 데니안의 성향을 파악한 심진화는 그를 위해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고 귀띔해 데니안을 설레게 한다. 나아가 '타로술사'이자 개그우먼인 송이지까지 호출해 데니안의 '연애점'을 봐 준다. 그런데 데니안의 점 결과를 본 심진화는 "역대 최악인데?"라며 경악해 스튜디오 멘토군단까지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 112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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