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주지훈이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통해 강아지 조디와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매 작품 상대 배우와 막강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온 '케미 장인' 주지훈이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를 통해 강아지 조디와 깜찍한 팀플레이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지훈은 '탈출'에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렉카 기사 조박 역을 맡아 파격 비주얼 변신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조박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파트너가 등장하는데 바로 그의 가족과도 같은 반려견 조디다.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예측불가의 연쇄 재난이 몰아닥치는 아수라장에서 조박과 한 몸처럼 착붙, 고군분투를 펼치는 조디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며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시선을 강탈하며 '탈출' 속 최고의 신스틸러 등극을 예고한다.
'멍뭉이', '마스크걸',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뽐낸 베테랑 연기견 핀아가 조디 역을 맡아 주지훈과의 깜찍한 팀플레이를 완성해냈다. 연출을 맡은 김태곤 감독은 "첫 번째 테이크가 끝난 뒤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하면 마치 들은 것처럼 다음 촬영을 이어가는 걸 보면서 유레카를 외쳤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지훈 또한 "조박과 조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거의 모든 촬영을 함께한 조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조디가 퇴근할 때는 네 발로 통통통 뛰어서 누가 봐도 퇴근길인 것처럼 행복하게 가더라"라며 귀여운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생존 스릴러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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