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골이었다. 라민 야말(스페인)이 유로 역사에 큰 기록을 남겼다.
스페인은 9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24 준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역사상 네번째 유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라말은 왼쪽 날개로 나섰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21분 그는 엄청난 골을 만들어냈다. 아크 서클 앞에서 볼을 잡았다. 개인기로 수비진을 제친 후 그대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라말의 발을 떠난 볼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번 대회 야말의 첫 골이었다. 야말은 유로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로 기록됐다. 16세 362일만의 골이었다.
스페인은 야말의 고렝 이어 올모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를 눌렀다. 결승에 올랐다. 결승은 12일 오후 베를린에서 열린다. 잉글랜드-네덜란드 승자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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