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태국의 한 현금 자동입출금기(ATM) 안에서 거대한 비단뱀이 발견돼 소동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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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소드 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태국의 동물구조대는 9일 거리에 있는 한 은행 ATM에 비단뱀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는 뱀을 빼내기 위해 ATM 기기 일부를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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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밖으로 나온 뱀의 길이는 약 3m 정도였다.
한 구조대원은 "요즘은 뱀도 돈이 필요하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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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뱀이 쇼핑을 위해 현금을 훔치러 들어간 것", "인출하려다 뱀을 봤으면 기절했을 것", "더위를 피해 들어갔나?"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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