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부는 보스턴 셀틱스, 서부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다.
비 시즌 NBA 파워랭킹이 발표됐다. 의미가 있다.
대형 트레이드가 얼추 마무리된 상황이다. 아직까지 변수가 남아있지만, 다음 시즌 전력의 윤곽이 나와있는 시점이다.
이 상황에서 30개 구단 다음 시즌 전력을 프리뷰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1위는 역시 보스턴 셀틱스다.
미국 CBS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NBA 파워랭킹. 뉴욕 닉스와 오클라호마시티가 최강 보스턴의 최대 위협으로 떠올랐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로리 마카넨과 브랜든 잉그램 등 여전히 올스타급 선수들의 트레이드 가능성은 남아있다. 단, 2024~2025시즌 로스터가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스턴이 여전히 가장 강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챔피언이다. 정규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 동부 정상에 올랐다. 파이널에서도 댈러스 매버릭스를 누르고 우승 반지를 차지했다.
명실상부한 최강팀이다. 큰 전력의 변동은 없지만,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과 천문학적 계약을 하면서 독주 채비를 끝냈다.
지난 시즌 보스턴은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의 강력한 슈퍼 원-투 펀치를 중심으로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 즈루 할러데이, 데릭 화이트, 알 호포드 등 공수에서 빈틈없는 전력과 조직력을 보였다.
2위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서부 최정상급 팀이었던 오클라호마는 신예들의 집합소다.
지난 시즌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리그 최고의 슈팅 가드로 자리매김했고, 제일런 윌리엄스 역시 괄목상대할 성장을 했다. 또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던 쳇 홈그렌의 성장도 기대된다. 조시 기디를 내보냈지만, 알렉스 카루소와 아이재아 할스테인을 데려오면서 약점인 끈끈한 수비와 리바운드를 보강했다. 즉,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보유 중이다.
이 매체는 '서부에서 가장 좋아 보이는 팀은 오클라호마'라고 단언했다.
3위는 뉴욕 닉스가 차지했다. 비 시즌 브루클린의 에이스였던 공수 겸장 미칼 브릿지스를 영입했다. 강력한 내구성과 공수 능력으로 뉴욕의 끈끈함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는 카드다. 여기에 OG 아누노비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잘렌 브런슨이 지난 시즌 MVP 레벨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절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동부 최상급 전력을 가진 뉴욕 닉스다.
4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5위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차지했다.
6위는 덴버 너게츠, 7위는 필라델피아 76ers, 8위는 밀워키 벅스, 9위는 멤피스 그리즐리스, 10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차지했다.
그러나, 여전히 빅마켓이자 최고 인기팀인 골든스테이트와 LA 레이커스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든스테이트는 15위에 랭크됐다. 서부 중위권 전력으로 평가했다. 이 매체는 '골든스테이트는 디안드레 멜튼, 카일 앤더슨, 버디 힐드를 데려왔지만, 전력 자체가 인상적이지 않다. 단, 트레이드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로리 마카넨을 데려오면 전력의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했다.
LA 레이커스에 대해서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의 과도한 의존도는 다음 시즌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JJ 레딕 초보 감독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도 의문이다. 현 시점, LA 레이커스는 잘하면 토너먼트 인(동, 서부 7위 아래)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파워랭킹
순위=팀
1=보스턴 셀틱스
2=오클라호마 시티
3=뉴욕 닉스
4=미네소타 팀버울브스
5=댈러스 매버릭스
6=덴버 너게츠
7=필라델피아 76ers
8=밀워키 벅스
9=멤피스 그리즐리스
10=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11=뉴올리언스 펠리컨스
12=인디애나 페이서스
13=올랜도 매직
14=새크라멘토 킹스
15=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6=마이애미 히트
17=피닉스 선즈
18=LA 레이커스
19=LA 클리퍼스
20=휴스턴 로케츠
21=애틀랜타 호크스
22=샌안토니오 스퍼스
23=토론토 랩터스
24=샬럿 호네츠
25=유타 재즈
26=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7=워싱턴 위저즈
28=시카고 불스
29=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30=브루클린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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