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마스크맨' 킬리안 음바페는 실패했다. 영국 BBC의 진단이다.
영국 BB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가 충격적 4강 탈락을 했다. 킬리안 음바페의 부진이 핵심 원인 중 하나다. 마스크를 쓴 음바페는 위력적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지난 10일 독일 뮌헨 푸스발아레나뮌헨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2024 준결승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음바페와 유로 우승의 악연이 이어졌다.
지독히 부진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음바페는 4골을 기록,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혜성처럼 나타났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도 프랑스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 대회에서 음바페는 8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로 2024에서 음바페는 부진했다.
오스트리아와의 예선 1차전 음바페는 불의의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마스크를 급하게 공수했지만, 마스크를 쓴 음바페는 위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BBC는 '음바페의 부진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스트리아와의 개막전 마지막 순간 코뼈가 부러졌을 때 악영향을 받았다. 부상으로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마스크를 쓰고 돌아왔지만, 예전의 위력은 아니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마스크는 분명히 Mbappe에게 몇 가지 문제를 일으켰고, 4강 스페인전에서 마스크를 벗어던졌지만, 그 이전 마스크를 조정하는 장면이 목격되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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