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혼산' 전현무가 일 중독 관련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간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와의 취중 진담에서 다작의 이유가 프리랜서의 불안감 때문이라 고백한 전현무. 전현무는 "일이 너무 많다 보니까 휩쓸려 사는 삶 같아서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싶어서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갔다"고 밝혔다.
상담에 앞서 문진표를 작성한 전현무. 전현무는 "나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남녀가 같이 있는 것을 볼 때? 아무 느낌이 없다"는 답부터 "내 생각에 가끔 아버지는? 불쌍할 때가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전현무의 문진표를 본 의사는 "제가 본 분 중에 제일 독특하다"고 밝혀 궁금증을 모은다. 상담을 하며 의사는 "폭주기관차로 사실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며 전현무의 일 중독 원인을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그러다 나 치매 오는 거 아니냐. 너무 기억을 못한다"고 토로했고,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 사람을 아예 안 믿는다. 성 안에서 강아지만 키우고 사는 것"이라 밝혔다.
이에 의사는 "외부 환경에 끊임없이 부딪혀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어떡해. 눈물 나"라고 눈물을 글썽인다.
상담을 받은 후 전현무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MZ들의 떠오르는 핫플인 서순라길을 간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보상데이도 즐긴 전현무는 MZ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느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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