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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손흥민과의 재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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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에는 재계약 소문이 잠깐 돌았다가 쏙 들어갔다. 토트넘은 안전장치가 있다.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이를 실행하면 2026년 여름까지 계약이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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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만 나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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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바로 황희찬의 동료인 울버햄튼의 포르투갈 공격수 페드로 네투다. 네투는 손흥민과 포지션이 겹친다. 좌우를 가리지 않는 윙포워드다. 손흥민보다 8살이나 어려서 장기적으로 손흥민을 대체 가능하다.
풋볼팬캐스트는 '울버햄튼이 다소 낮아진 가격을 받아들인다면 손흥민을 긴장시킬 좋은 기회다. 놓치기 너무 아깝다. 그가 모든 경기에 출전하기에는 어렵다. 손흥민과 함께 번갈아가며 큰 경기를 위해 필요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조명했다.
네투는 지난 시즌 24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했다. 풋볼팬캐스트는 '네투는 1.71경기 당 1골에 관여한 셈이다. 반면 손흥민은 17골 10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1.33경기 당 1골에 관여한 것과 같다. 궁극적으로 네투의 부상에 대한 우려는 사실이다.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이라면 노쇠한 손흥민과 함께 로테이션을 가동한다는 시나리오는 흥미로운 전망이다'라고 기대했다.
다른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최근 몇 주 동안 네투를 구체적인 타깃으로 삼았다. 네투는 지난 시즌 125일 결장했다. 토트넘은 네투의 부상 이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짚었다.
울버햄튼은 네투의 이적료로 6000만파운드(약 1072억원)를 원한다고 전해졌다. 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네투의 현재 몸값을 4600만파운드(약 825억원)로 평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