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레이저 시술' 고백 후 따라다니는 수식어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초복은 핑계고 ㅣ EP.5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송지효와 방송인 지석진,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2주 전 쯤 '런닝맨' 촬영하고 있는데 지효가 '오빠, 저 핑계고 나가고 싶어요"라고 했다며 '런닝맨' 멤버들이 '핑계고'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에 송지효는 "오랜만에 얘기하고싶었다. 유일하게 여기만 제 얘기를 할 수 있다"면서 과거 '레이저 시술' 고백 후 속상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레이저 시술로 부은 얼굴이 자극적으로 캡처됐다. 움직이는 것만 캡처해서 속상했지만 맞는 이야기니까 인정했다"면서 "근데 이제 점점 자리 잡아가는데 아무도 자리 잡은 얘기는 안 하고 600샷 이야기만 하더라. 그래서 한 번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런닝맨' 멤버들은 "샷이란 샷은 네가 다 찍어라. '소주 원샷' 등 소주 광고도 찍어라"라며 "지금은 자리잡고 너무 예쁘다"며 위로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평소와 달리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유재석은 "좋은 소식이다. 송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그래서 얼굴이 좀 부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도 당황해서 '오빠 어떡하죠?'라고 계속 걱정했다"며 농담했다.
이에 송지효도 "별명이 송쎄라다. 샷을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다. 600샷을 때렸다. 이렇게 부을 줄은 몰랐다"며 모든 걸 다 내려놓은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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