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국가대표 라이트백 스기와라 유키나리(24)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사우스햄턴에 정식입단했다.
사우스햄턴 구단은 14일(한국시각) 공식채널을 통해 네덜란드 알크마르 소속의 스기와라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에레디비지에서 5년간 머물며 유럽클럽대항전 53경기 포함 200경기 이상을 뛴 스기와라는 "EPL에서 뛰는 것은 어릴 적부터 나의 가장 큰 꿈 중 하나였다. 정말 기쁘다. 지난여름 프리시즌에 사우스햄턴과 경기를 펼쳤다. 사우스햄턴이 공을 소유하는 좋은 축구를 한다고 느꼈다. 그들은 롱볼을 활용하지 않고 짧은 패스만 활용해 영리하게 플레이했다. 정말 좋은 클럽이라고 느꼈다. 사우스햄턴이 제안을 했을 때, 1초만에 승낙했다"고 말했다.
러셀 마틴은 사우스햄턴 감독은 "스기와라는 우리가 오랫동안 지켜봐온 선수이자 그의 포지션에서 우리의 1순위 목표였다"며 "그는 풍부한 유럽 경험을 포함해 이미 높은 수준의 많은 경기를 치렀다. 그는 훌륭한 멘털리티를 지닌 재능있는 축구선수이고, 팀 동료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캐릭터다. 그의 열정과 결단력을 좋아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스기와라는 일본 국가대표로 A매치 13경기를 뛰었다. 포지션상 토트넘과 맞대결에선 손흥민과 충돌이 불가피하다.
사우스햄턴은 지난 2023~2024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끝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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