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신을 국가대표까지 이끈 원동력은 어머니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박태환이 출연, 전남 해남의 바다의 맛을 찾아 나섰다.
올림픽, 국제 대회 등에서 수많은 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연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체육 연금은 정해져 있다. 한 달에 나오는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고등학교 때 이미 체육 연금 점수가 채워져서 그다음 경기부터는 상금을 일시불 현금으로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워져있는 연금 금액을 말해야 하나? 금액은 얼마 안 된다. 이 밥상은 살 수 있는 정도는 된다"라며 제작진의 눈치를 봐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박태환은 "어떻게 수영을 시작하게 됐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기관지가 약하니 의사 선생님이 호흡에 수영이 좋다고 추천해 줘서 하게 됐다. 초반엔 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물에 못 들어갔다. 중간에 학부모님과 함께 노는 시간이 있었다. 그때 어머니가 동전을 던졌는데 제가 그 동전을 번개같이 주워와서 그때부터 물과 친해졌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6학년 때 전국에서 1등을 하다 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 어머니의 몸이 편찮으실 때였다. 근데 제가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는 걸 보실 때마다 당신이 아픈 걸 전혀 신경 못 쓰셨다. 더 열심히 하다 보니 국가대표까지 하게 됐다"라며 암 투병을 했던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먹튀·층간소음' 논란 후 4년…이휘재, 회식도 불참한 채 '007 작전' 복귀 -
남진, 괴한 3명 칼부림에 '허벅지 관통'…"지금은 가해자와 가깝게 지내" -
김대희 6살 연하 아내, 병 투병 눈물 고백 "수술후 2주 전 또 재발, 건강하지 못해 미안" -
'성매매 합법화' 뭇매 김동완, 이번엔 '폭행' MC딩동 응원…28년 팬들도 '손절' -
'삼남매맘' 28기 현숙, ♥영식과 럽스타 시작 "알수록 과분한 사람, 많이 웃게됐다"[전문] -
나나 "꾸준히 잘 만나고 있다"…'♥채종석과 열애설' 다시 활활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방탄소년단, 광화문 삼켰다…10만 아미와 함께 쓴 '아리랑'의 기적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4.日 축구 망했다! 韓 안중에도 없는 英 평가전, 최악의 상황 마주하나...투헬 감독 파격 선언 "일본전, 새로운 조합 시험할 것"
- 5.韓 축구 초비상! 멕시코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라스트 댄스' 눈물 펑펑 초대형 변수 발생...한국 울린 레전드, 대표팀 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