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에 위기가 닥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 수영장이 초토화 된 사건 전말이 드러났다. 덮개를 깜빡한 탓에 수영장이 올챙이와 개구리의 서식지가 되어버린 것. 풍자와 한혜진은 비명을 지르면서 수영장을 청소했고, 녹조로 가득한 수영장의 충격적인 장면은 최고 16.3%을 기록,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고생한 풍자를 위해 혜진이 직접 만든 얼음 접시에 준비한 모둠 해산물 정식에 감탄이 터져 나왔고, 혜진 母 역시 "나도 저런 대접받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은 "갇히는 느낌이 들어서 울타리나 담장을 하지 않았다. 어느 날 아침에 거실을 돌아다니는데 마당 한가운데 낯선 차가 있더라. 개인 사유지라 들어오지 말아 달라 부탁하는데 '이제 다시는 안 볼 거예요' 하고 가시더라. 너무 슬펐다"라고 울타리를 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한혜진은 "찾아 주시는 마음은 너무 감사한데 하루에 3팀씩 받아봐라"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충격적 광경에 시청률도 덩달아 상승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1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8%, 수도권 가구 14.3%를 기록, 주간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사수하는 저력을 보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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