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황찬성이 세계적인 K-푸드 돌풍을 이어간다.
황찬성의 푸드 콘텐츠 '이요찬'이 일본 라쿠텐 그룹의 패스트 플랫폼 'R 채널(R Channel)'에 정규 편성됐다. 일본 현지에서는 '찬성의 키친(チャンソンのキッチン)'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매일 오전 7시와 프라임타임대인 오후 7시에 'R 채널'의 'NEW KPOP'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R채널'은 라쿠텐 그룹이 자사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OTT플랫폼으로 24시간 365일 애니메이션 영화,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취미, 키즈 등 45개 채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 기업인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이요찬' 콘텐츠 최초의 일본어 자막 버전을 론칭했다. 황찬성의 매력과 팬서비스, 소속사의 콘텐츠 현지화 지원 덕분에 서비스 초반부터 일본 현지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아티스트 황찬성의 글로벌 활동 영역을 넓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요찬'은 '이 요리 찬성!'이라는 컨셉으로 황찬성이 다양한 주제에 맞는 인기 메뉴들을 자신의 레시피로 재현해보는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이다. 설음식부터 한식 장인에게 배워보는 김장 노하우, 대표 분식 메뉴까지 K-푸드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해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tvN 아시아 채널 프라임타임에 정규 편성되었다. 'Chansung's Cooking'이라는 타이틀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필, 태국, 미얀마, 몰디브의 총 9개국에 독점 공개되었으며,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황찬성은 일본 활동을 본격화하며 빠르게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첫 일본 드라마 주연작인 '준킷사인연'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현지 인기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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