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역시 돈의 힘인가?"
무려 2조 8000억원의 파워볼 잭팟에 당첨된 남성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돼 부러움을 사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억 달러(약 2조 8000억원)의 파워볼 잭팟 당첨자인 에드윈 카스트로(31)가 10일(현지시각) 오전 새로운 여자친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여성은 20대 인스타그램 모델이자 프리랜서 작가인 페이튼 빈센트로 알려졌다.
카스트로는 스웨트팬츠에 흰색 티셔츠를 입었고 빈센트는 오프숄더 블랙 탑과 화이트 하이힐이 매치된 팬츠 차림이었다.
현지 매체는 둘의 옷차림이 전날과 같다고 전했다.
둘은 카스트로의 포르쉐 차량 옆에서 키스와 웃음을 나눈 후 자리를 떠났다.
최근 몇 달 사이 카스트로가 공개 데이트를 즐긴 여성은 이번이 세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스트로는 2022년 11월 파워볼 잭팟 20억 달러에 당첨돼 단번에 유명인이 됐다.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액이다.
그는 연금 대신 세금을 제외하고 일시금인 9억 9760만 달러를 선택했으며, 세금을 공제하고 6억 2800만 달러(8665억원)를 실수령했다.
이후 그는 1억 1727만 달러를 들여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힐스 지역, 알타데나 등 3곳의 주택을 구입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피지로 호화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부러울 뿐이다", "돈의 힘은 위대하다", "사실 어울리는 커플은 아닌듯"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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