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 최지강이 어깨 부상으로 빠졌다.
휴식일인 15일에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과 내야수 김대원 김성진, KT 위즈 투수 문용익과 내야수 신본기 박민석, 두산 베어스 투수 최지강 등 총 7명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지강은 부상이 원인이다. 최근 성적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 3일 롯데전서 1⅔이닝 1실점하며 승리 투수가 됐었고, 10일 KT전에서 2이닝 1안타 3탈삼진 무실점, 13일 삼성전 1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왔었다. 그런 투수가 갑자기 1군에서 빠진다는 것은 이유가 있다. 부상이었다.
두산측은 우측 어깨 통증으로 말소됐다면서 크로스 체크 후 구체적인 사항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지강은 올해 45경기서 41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1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중이었다.
이상영은 최원태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대체 선발로 기용됐다가 최원태 복귀 이후엔 왼손 불펜으로 활약했다. 7경기서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LG는 15일 상무에서 제대하는 왼손 투수 임준형을 16일 곧바로 1군에 등록해 써볼 계획이다.
김대원은 홍익대를 졸업하고 5라운드 48순위로 입단한 대졸 신인. 발빠른 대주자로 활약하며 2개의 도루를 기록. 타자로는 3타수 1안타를 쳐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김성진은 퓨처스리그 북부리그에서 9개의 홈런으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지난 3일 오른손 대타 요원으로 1군에 올라왔으나 7타수 1안타(타율 0.143)에 그쳤다.
문용익은 삼성으로 떠난 FA 김재윤의 보상선수로 왔다. 지난 6월 28일 세번째로 1군에 올라왔으나 등판은 두번 뿐. 4일 한화전서 1이닝 2안타 2볼넷 3실점, 11일 두산전 2이닝 1안타 8볼넷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신본기와 박민석은 대수비, 대주자로 활약했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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