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광대·안와 골절로 활동을 중단하게 된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수술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박규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일 수술해 내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어서"라며 "기도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병실에 홀로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술을 앞둔 긴장감이 느껴지는 그의 글에 팬들의 응원 글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최근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7월 한 달간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규리가 소속된 그룹 카라는 이달 완전체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인 오는 24일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컴백까지 약 2주 앞둔 시점에 박규리가 부상으로 활동에서 빠지게 되며 완전체 활동에 비상이 걸린 상황. 이에 오는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완전체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에서 박규리가 부상을 딛고 카라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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