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 후 근황을 전하다 망언을 했다.
15일 채널 'W코리아'에는 '귀하다 귀해… 군대 이야기하는 방탄소년단 진, 요즘 그의 근황과 관심사에 대해 물었습니다. by W Korea'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진은 요즘 근황에 대해 "앨범 녹음도 하고, 곡 작업도 하고, 예능도 찍고, 화보도 찍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전역날 모든 멤버들이 찾아와준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멤버들이 잘 안보였다. 카메라에 인사하고 돌아서니까 자기들끼리 껴안고 있더라. 자기네들도 서로 못봤어서. 거기까지 와준게 고맙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직 군복무 기간이 남은 멤버들에게 남길 말에 대해 묻자 "친구들아 형이 먼저 예쁜 활동 하고 있을께. 시간은 가니까 몸 건강히 나오길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군대에서 에이스로 불렸다는 진은 "시키는거 다했더니 운 좋게 가장 먼저 특급전사를 달았다"며 "사격도 18발 맞추고 달리기도 3km를 11분 30초인가 안에 들어오는 것도 해냈다"고 설명했다.
군생활을 버틸수 있던 것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시간"이라며 "아무 생각 없이 멍 하니 지내니 시간이 잘 지나갔다"고 웃었다.
진은 전역 후 새롭게 빠진 취미에 대한 질문에 "새로 시작은 아니고 그만뒀다가 다시 시작한 취미는 테니스다"라며 "랠리 잘 나올 때 20번~30번 가능한 정도의 실력이다.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습관은 바지춤에 손가락 걸쳐놓기. 진은 "군인이 주머니에 손 안 넣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집어 넣지 않고 걸치게 된다"고 했다.
잘 먹는 음식은 삼겹살과 김치 구이. 그는 "군 전역 전에 솥뚜껑 삼겹살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삼겹살과 신김치랑 같이 자주 구워먹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재미있게 본 드라마로는 '눈물의 여왕'을 꼽으면서 "김수현 배우님이 꽃잎을 들고 '좋아한다 안좋아한다' 하시는게 멋있었다"고 기억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진은 요즘 자주 들고 다니는 아이템으로 "몸, 핸드폰, 립밥"이라며 "오늘 화보 촬영은 프레드 더블류 진 콜라보 진행이었는데 처음하는 일이라 긴장했었다. 그런데 하다보니 욕심도 생기고 착장 다시 입고 재촬영도 하고 마음에 드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웃었다.
그는 '1년 전 진과 달라진 점'에 대한 질문에 "마음가짐이 첫번째"라며 "또 화려하고 빛났던 외모도 비수기로 살짝 접어들지 않았나"라고 말해 현장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진은 "오늘로서 외모도 다시 전성기로 올라가지 않을까. 앞으로 발전되는 제 외모 기대해달라 "라며 새 화보 촬영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진은 "개인 앨범, 화보 활동, 예능 기타 등등 많이 준비하고 있으니 제가 생각나면 저와 관련된거 많이 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진은 이날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프랑스를 찾아 글로벌 아미들의 환호 속에 한국의 대표 얼굴로서 국위선양에 나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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