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재중이 부모님, 8명이 누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5일 강남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재중은 강남의 어머니가 "효자라서 너무 부럽다"라고 말하자 "저는 베풂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눈물 날 것 같다. 제게 누나가 8명이 있다"라며 가정사를 꺼내기 시작했다. 이어 "연년생 누나도 많아서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를 생각하면 무조건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누나들이랑 안 싸웠냐"라며 궁금해했고 김재중은 "막내 누나랑만 싸웠다"라며 입양 사실을 언급했다.
김재중은 "형이 어렸을 때 입양이 돼서 막내 누나랑 나이 차이가 1년이 안 난다. 근데 누나가 나랑 1년 차이가 안 나는 걸 감추기 위해 본인 생일 때 생일파티를 한 번도 못했다. 이걸 20살 때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생일대로 하면 나랑 10개월 차이가 안 나서 내가 가짜 동생인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거다. 내가 학교에 일찍 들어가서 막내 누나랑 같은 학년으로 학교를 같이 다녔다. 사연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부모님에게는 뵐 때마다 용돈을 500만 원씩 드린다고 밝혀 다시금 강남 어머니를 부럽게 하기도. 김재중이 강남에게 "어머니께 카드 하나 해드려"라고 하자 강남은 "나도 상화 카드를 쓰고 있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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