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김천 상무의 맹성웅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맹성웅은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친정팀' 전북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김천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내내 중원을 압도하는 활약을 펼쳤고, 경기 종료 직전 본인의 김천 소속 첫 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김천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선정됐다.
2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대구FC전이다. 수원FC는 전반 42분에 터진 지동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8분 에드가의 동점골, 후반 20분 박세진의 역전골이 터지며 대구가 승부를 역전시켰다. 하지만 수원FC 권경원이 후반 44분 극적인 동점골을 작렬시키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맹성웅을 비롯해 김대원 박대원 박수일 박승욱(이상 김천) 신진호 김건희 이범수, 요니치(이상 인천) 주민규(울산) 헤이스(제주)가 뽑혔다.
K리그2 22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즌의 하남이 차지했다. 하남은 1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충남아산전에서 전반 26분과 34분 멀티골을 기록하며 전남의 3대2 승리를 견인했다.
22라운드 베스트 매치도 전남과 충남아산전이었다. 전남은 하남의 멀티골과 최성진의 추가골에 힘입어 전반에만 3골을 득점했다. 후반에는 충남아산 최치원과 김종석이 득점포를 터뜨리며 전남을 바짝 뒤쫓았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22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 삼성이다. 수원은 1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2분 이규동이 동점골, 후반 추가시간 김상준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하남을 필두로 조지훈(이상 전남) 이규동 박승수(이상 수원) 카즈키, 오스마르(이상 서울이랜드) 바사니, 서명관 김형근(이상 부천) 라마스, 이한도(이상 부산)가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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