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에서 직접 해외에 도입한 선진 의료시스템과 신경성형술 치료 과정 등 현지 병원의 생생한 소식을 전했다.
2019년 개원한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은 중앙아시아에서 국내 민간 의료기관이 단독으로 투자해 개원한 첫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현재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총 5개 진료과와 100병상 규모를 갖춘 준종합병원이다. 부하라 힘찬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최초로 처방과 X-ray, MRI 검사 결과도 진료실에서 전산으로 확인하는 등 한국의 디지털 의료시스템을 현지에 그대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수찬 대표원장이 부하라 힘찬병원의 내부를 직접 소개하는 영상에서 현지 병원의 주요 시스템과 우즈베키스탄 직원 및 환자들의 모습도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중앙아시아에서는 없었던 체계화된 물리치료 시스템, 부하라 지역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1.5T MRI, 한국과 동일하게 갖춰진 수술 시스템 등도 공개됐다.
환자의 식사를 보호자가 직접 도시락으로 준비하는 현지 병원과는 달리 병원에서 환자식을 제공해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고 매주 수요일은 한식을 제공해 환자들이 K-푸드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는 모습도 전해졌다.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고통받던 환자들이 신경성형술을 받고 회복하는 과정과 시술 후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생생한 목소리도 담겼다.
신경성형술은 한국에서는 보편화된 비수술적 치료법이지만 우즈베키스탄은 아직 척추질환을 치료할 때 대부분 절개를 하는 수술적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하라 힘찬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신경성형술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중앙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한 의료역량을 알리기 위해 병원을 운영해오고 있다"라며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K-메디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힘찬병원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힘찬병원 공식 유튜브는 지난 2015년 개설 이후, 관절·척추 및 건강 관련 정보를 환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환자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는 의료 상식을 명쾌하게 전달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며 지난 6월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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