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최초의 전기차 GV60페이스리프트 공개를 앞두고 미국서 테스트 주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GV60을 출시한 지 3년이 지나면서제네시스는 속속 출시되는 경쟁 모델을 견제하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과 발전된 성능으로 GV60을 업그레이드했다.
미국에서 올해 2분기 EV 판매량이 전년 대비 36% 증가했지만 GV60은오히려 7%가 감소해 모델 노후화가 판매량 감소 원인으로 지적됐다. 여기에 렉서스, 루시드, 리비안과 같은 라이벌 브랜드들이 신차를 투입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렸다. 제네시스는 판매를 개선하기 위해GV60을 새롭게 다음었다.
외관은 새로운 MLA 헤드라이트와 기존가장 큰 불만이었던 전면 범퍼를제설계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목격된 GV6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범퍼양쪽에 거대한 공기 덕트를새롭게 추가했다. GV70 EV 모델과 동일한 휠을 볼 수 있었다. 뒷면은 꼼꼼히 덮어놓은 위장막 때문에 변화점을 찾기 어렵다.
기존 GV60은 5만3,350달러(한화 약 7,380만원)부터 시작한다. 473km를 1회 충전으로주행이 가능하다. 부분변경현대 아이오닉 5와 마찬가지로GV60은 기존 대비 더길어진주행거리와 빠른 충전을 위해 용량이 증가한배터리(84kWh 또는 77.4kWh)를 장착한다.
제네시스는 이르면 올해 연말께GV60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내년에는 고성능 마그마 시리즈의 첫 모델GV60 마그마를 출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현대'N'처럼 제네시스 모든 라인업에 '마그마'라는 네임을 붙여 고성능 차량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전진혁 에디터 jh.jeon@cargu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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