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구라 아들 가수 그리(김동현)가 군 입대를 앞둔 가운데 전역 후 야심찬 계획을 밝혀 주목받았다.
17일 MBC '라디오스타'는 '폼생폼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진과 환희, 그리,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중 그리는 최근 해병대에 자원 입대를 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실 그리는 카투사에 지원하기 위해 토익 시험을 준비했으나 입영 통지서가 먼저 나온 해병대에 지원을 하게 됐다고.
그리는 "해병대에 대한 존경심이 어릴 적부터 있었고 육체적인 고통을 잘 안 겪어봤는데 훈련 강도가 높은 곳이 해병대라는 생각에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현이는 매일 치킨 시켜 먹고 게임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대 날 김구라를 오지 못하게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그리는 "입대 날 친엄마가 오시기도 하고, 아버지와 입대를 하면 촬영하는 느낌이 날 것 같아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전역 후 계획도 전했다. 그리는 "아버지와 함께하기 보다는 저만의 길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새엄마와의 호칭 정리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리는 "새어머니를 누나라고 불렀지만 전역 후에는 동생과 새어머니를 위해 엄마라고 부르고 싶다"며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전진은 "나는 마미라고 불렀다"며 꿀팁을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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