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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전반 39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을 리드를 잡았다. '젊은피'가 출격한 후반 소나기 골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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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풋볼런던'은 에메르송에 대해 '전반 초반에 패스가 끊겨 동점골을 만들어내는 등 엉망진창이었지만 그 후로는 젊은 수비진을 집결시켰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평점은 최저인 6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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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은 2021년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적료는 2580만파운드(약 460억원)였다. 그는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1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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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3~2024시즌 EPL에서 22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선발은 11경기에 불과했다. 수비라인의 공백이 있을 때만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력은 평균 이하였다.
그리고 "난 뛰고 싶다. 여기가 아니라면 내가 뛸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브라질대표팀에서 뛰고 싶은데 클럽 레벨에서 뛰지 못한다면 그럴 가능성이 낮다. 그래서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C밀란의 관심에 대해서도 "이 정도 규모의 팀이 나를 원한다는 걸 아는 건 정말 특별하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난 다시 뛰고 국가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도 에메르송의 영입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