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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경보까지 내렸던 상황이라 비가 많이 내려 잠실구장 내외야 곳곳에 물 웅덩이가 생겼다. 예보상으론 오후 5시까지 비가 오는 것으로 돼 있는 상황. 그동안 너무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이라 비가 그치더라도 빗물이 빠지고 경기를 제대로 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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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는 올시즌 15경기(14경기 선발) 등판해 5승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 중이다. 허리 근육통으로 6월에 잠시 빠지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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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부진했던 로버트 더거를 대신해 4월 말 계약 해 온 우완 투수로 11경기(10경기 선발)에 등판해 5승1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구속 151㎞의 빠른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의 다양한 구종으로 빠르게 KBO리그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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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LG와 SSG는 타격전을 펼쳐 LG가 12대8로 승리했다. 초반 오지환이 만루포, 문보경이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6회까지 LG가 11-1로 앞섰으나 7회초 SSG가 에레디아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무려 7점을 뽑아 경기가 막판 접전으로 흘렀다. LG가 SSG의 추격을 막으며 승리.
임찬규와 앤더슨 모두 상대팀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기대를 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많은 비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모은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