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다은이 주변의 육아 간섭에 난감한 기색을 드러냈다.
19일 신다은은 이제 26~27개월 된 아들을 키우는 일상을 전했다.
신다은은 "걸어다니는걸 까먹은 줄 알았는데 요즘 다시 걷는다. 그동안 손도 안잡고 혼자 뛰어다니는걸 잡느라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보상받는것인가 싶다. 독립적이어서 혼자도 잘 놀고 어딜가도 나 없어도 잘 노는 신기한 홀리(태명)"라며 "여전히 궁댕이는 매우 가벼워서 한자리에 오래 있지는 못하지만, 대화가 조금 되기 시작하면서 나의 체력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그래….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육아하며 느낀 점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다은은 "우리 홀리는 아들이다. 그런데 긴머리 때문인지 지나가다가 잔소리(?)많이 듣는다"며 "애를 왜 딸처럼 키우시냐는 분도 있고, 딸이라고 하면 쟤가 왜 딸이냐고 화를 내시는 분도 있고. 더운데 머리 잘라주라고 하시는 분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근데 앞머리 있으면 더 덥지 않아요? 난 그렇던데. 머리 긴 남자 좋아하는 엄마 취향 왜 그렇게 뭐라고 하느냐. 흥. 얘 어차피 조만간 몇년 후에 지 맘대로 다 할텐데"라며 "나 좀 내버려두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2016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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