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이슬란드 현지 배우 손님이 서빙하고 있는 배우 최우식 박서준이 배우임을 알아봤다.
오늘(19일) 방송한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4회에서는 2번째 셰프를 맡은 정유미의 저녁영업과 서진뚝배기의 첫 주말인 영업 3일 차 이야기가 펼쳐졌다.
단체석을 채운 손님들은 처음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 손님은 "배우들이 직원처럼 서빙하는건가?"라고 물었고, 또 다른 손님은 "우리를 염탐중인거야. 대통령 선거 여론 알아보는거 아니냐"고 유머를 했다.
두 사람은 "27년 전 서울에 방문했었다. 북한 경계선까지 갔었다"며 "당시에 조그마한 명품 가게들이 있고 그냥 땅이다. 그때 그게 한국의 현실이었다. 무대 커튼 뒤를 연 느낌. 당시 아주 독특했다"고 회상했다.
최우식이 서빙을 오자 "기생충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요. 제가 본 최고의 영화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그 손님은 현지 배우.
선반 끝에 아찔하게 올려진 음식 쟁반을 보고 긴장하던 손님들. 최우식 박서준이 협조해 문제를 해결했고 제작진은 "기생충 배우들 협업"이라며 자막을 달기도 했다.
어제 최우식 셰프와 달리 정유미 세프와 호흡을 더 척척 맞춘 고민시는 이유에 대해 "어제 해봤기 때문에 어제의 문제점을 오늘 고친다"라며 "셰프님 차이도 있는것 같다. 우식 셰프님은 주문 들어오면 이상한 춤을 추셨다"고 웃었다.
저녁 먹을 새도 없이 영업하던 멤버들. 다음날 선발은 박서준. 박서준은 "새 메뉴 출격합니까? 닭갈비가 기깔나긴하다. 재료 사야하는데.. 내일 저녁 영업부터 가능하겠다"며 새 메뉴를 예고했다.
밤에 잠들기 전 고민시는 "아이슬란드 와서 커피 사과 먹을 시간 있을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줄이야"라며 끙끙댔다.
다음날 이서진은 "얘들 일은 잘하더라. 어제 보고 깜짝 놀랐다. 얘네들이 언제부터 일을 이렇게 잘했지? 진짜 식당하는 애들인가 싶어. 배우라서 집중력이 좋은것 같다. 나만 ?馨 다 잘나가는 배우들이잖아 나는 더이상 집중이 안돼"라고 셀프 디스하며 멤버들을 칭찬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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