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라디오 복귀 소식을 알렸던 가수 김창완이 미국에서 발이 묶이면서 기자간담회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20일 SBS 측은 공지를 통해 "22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던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 취소를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일정을 소화하던 김창완 DJ가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겨 예정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추후 기자간담회 개최 여부를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사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방송 역시 미정이다.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인해 한국과 미국, 호주, 독일, 영국 등 전 세계의 항공사, 은행, 이동통신사 전산 시스템이 전부 마비됐다. IT 대란 여파로 귀국 일정 역시 미정이다.
김창완은 지난 3월 23년 동안 진행했던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하차한 바 있다. 그러다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로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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