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레이커스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없었다. 댈러스 매버릭스도 없었다. 팀 수비 톱 5에 모두 진입하지 못했다.
농구의 기본은 수비다. 아무리 화려한 공격력을 지녀도 강력한 수비가 바탕되지 않으면 우승은 힘들다.
즉, 팀 수비 톱 5에 진입한 팀이라면 우승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LA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없다.
미국 CBS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NBA 톱 수비유닛 2024~2025시즌 톱 5. 보스턴이 가장 강하고, 뉴욕 닉스도 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최고의 수비팀으로 꼽았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완벽하게 제패했다. 정규리그 최고의 승률팀이었고,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시즌도 마찬가지다.
보스턴의 가장 강력한 강점은 수비다. 리그 최고 수비수 즈루 할러데이와 데릭 화이트가 외곽에 있다.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 역시 윙맨으로 공수 겸장이다. 여기에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가 있다.
공격적 측면에서 보스턴을 능가할 수 있는 팀은 있지만, 수비에서는 없다.
당연히 랭킹 1위다. 즉, 다음 시즌에도 보스턴은 강력한 우승후보다.
2위는 뉴욕 닉스다. 이번 여름 강력한 영입을 했다. 브루클린의 공수 겸장 미칼 브릿지스를 데려왔다. 뉴욕은 기본적 수비가 상당히 강력하다.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이 있다. 주목할 부분은 윙맨 자원이다. OG 아누노비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브릿지스의 합류로 강력한 수비 유닛을 결합시켰다.
지난 시즌 뉴욕은 탄탄한 수비력과 브런슨의 에이스 역할로 동부의 돌풍을 일으킨 팀이다. 공격력은 단순할 수 있지만, 수비는 매우 강하다. 동부의 강력한 다크호스다.
3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다.
오클라호마는 지난 시즌 서부의 돌풍을 일으킨 팀이다. 절대 에이스이자 리그 최고의 슈팅 가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있고, 제일런 윌리엄스 역시 강력하다.
오클라호마의 돌풍은 한시적이지 않다. 탄탄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여름 알토란같은 영입을 했다. 외곽 수비의 핵심 알렉스 카루소가 들어왔다. 이미 루겐츠 도트가 있는 상황에서 외곽 수비는 매우 강력하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수비력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클라호마의 플레이오프 아킬레스건은 수비 리바운드였다. 하지만, 뉴욕 닉스의 골밑을 탄탄하게 지켰던 아이재아 할스테인까지 데려왔다. 즉, 오클라호마는 다음 시즌에도 서부 최상위권이 될 공산이 높다.
4위는 오클라호마와 서부 돌풍을 일으킨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 빅맨 루디 고베어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빅맨이다.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외곽에서 버티고 있다.
5위는 올랜도 매직이다. 잘렌 석스, 조나단 아이작은 리그 최상급 수비력을 보이고 있고, 파올로 반케로, 프란츠 바그너 역시 견고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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