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아나운서 김다예의 임신 8개월 근황이 공개됐다.
21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는 새 가족으로 합류하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전파됐다.
박수홍은 "8개월째 되가고 있는 전복이 아빠"라고 수줍게 인사하며 친형의 횡령 혐의 건으로 법적 다툼 중인 현재 상황을 언급하며 "그 동안은 제 몸하나 돌볼 겨를이 없었다. 하지만 아기가 생기고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며 복덩이 아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임신 8개월째로 들어가는 김다예는 몸이 많이 부어 있는 모습. 박수홍은 그런 아내를 위해 양말을 신겨주다가 "손이 안들어간다"며 아내의 퉁퉁 부은 발에 놀라는 모습.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함께 찾은 두 사람은 전문의에게 뜻밖의 진단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전문의는 "지금 임신 당뇨 수치가 너무 높다. 임당 수치가 높으면 거대아 출산 확률이 높고, 거대아가 되다보면 양수가 많아진다"며 "만약 당 조절이 안되면 장출혈 등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박수홍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매니지먼트를 전담한 친형 부부를 회삿돈과 동생의 개인 자금 등 6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2월 열린 1심에서 친형 박씨와 형수 이씨에게 각각 징역 2역, 무죄를 선고했다. 매니지먼트 라엘에서 7억 2000여만원, 메디아붐에서 13억 6000여만원을 횡령했다고 인정한 것. 그러나 박씨가 동생의 개인 재산을 횡령했다는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박수홍 친형 측과 검찰 모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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