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초인종 누르기 장난을 하던 10대에게 총을 발사한 남성이 체포됐다.
뉴스 센터 메인과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새벽 1시쯤 10대 청소년 한 명이 메인주 컴벌랜드 카운티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이 쏜 총에 맞았다.
당시 청소년들은 틱톡에서 유행하는 '도어 노크' 챌린지를 따라해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후 달아나는 장난을 하고 있었다.
집주인은 문을 열고 총으로 여러 발을 발사해 장난을 친 청소년 중 한 명의 오른쪽 종아리를 맞혔다.
이 청소년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다.
경찰은 집주인에 대해 가중 폭행과 총기 발사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한편 최근 틱톡에서는 '도어 노크' 챌린지라고 불리는 문을 두드리거나 발로 차고 도망가는 장난이 유행하고 있다.
올해 초 텍사스주 경찰은 집주인이 이 장난을 강도 사건으로 오해하고 총을 쏘기 시작할 수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소셜 미디어 열풍에 참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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