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비 아빠' 심형탁이 딸기에 삼각김밥에 떡까지 긴급공수로 아기사랑을 전한다.
24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4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결혼 1주년과 함께 찾아온 2세 소식에 함께 기뻐하는 한편, 태교에 힘쓰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심형탁은 감격적인 2세 소식을 아내에게 들은 뒤, 일본에 있는 장인, 장모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다. 또한 아내가 건넨 2세의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다"라고 행복해 한다. 그런 뒤 심형탁은 "우리 2세의 성별이 어땠으면 좋겠냐?"라고 슬쩍 묻는다. 사야는 곧장 "아들"이라고 답하더니, 그 이유를 조곤조곤 설명한다. 이를 들은 심형탁은 "말을 어쩜 저렇게 예쁘게 하냐"며 울컥한 표정을 짓는다.
2세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시야는 "떡이 먹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심형탁은 "알았어. 바로 사올게"라고 한 뒤 부리나케 외출한다. 얼마 후, 심형탁은 아내에게 떡과 음료를 건네고 자신은 멀찍이 떨어져 김밥을 홀로 먹는다. 그런데 심형탁은 "김치 냄새를 맡으면 입덧이 심해져서 밥을 못 먹는다"는 아내의 말에도 불구하고, 슬쩍 일어나 냉장고 문을 연다. 이에 놀란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설마, 안돼!"라고 절규하는데, 심형탁은 재빨리 김치를 자신의 입에 쏙 넣어 모두를 복장 터지게 만든다. 보다 못한 '교장' 이승철은 "형탁아, 내려놓을 거면 다 내려놔야 한다"라고 진지하게 조언한다.
뒤늦게 반성한 심형탁은 "김밥이 먹고 싶다"는 사야를 위해 직접 우메보시를 넣은 삼각 김밥을 만든다. 그러나 심형탁이 김밥을 만드는 사이, 기다리다 지친 사야는 잠들어버린다. 대환장 상황 속, 심형탁은 꿋꿋이 삼각 김밥을 만들어 사야를 깨운다. 사야는 다행히 이를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딸기가 먹고 싶다"고 말한다. 심형탁은 또 다시 마트로 달려가는데, "딸기가 없다"는 소식에 발을 동동 구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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