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의 교두보가 될 NEL(North East Link) 도로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24일 GS건설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의 NEL 도로공사 착공 현장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발주처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기원하는 스모킹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NEL 도로공사 사업은 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에 처음 진출한 사업이자, 최근 민간과 정부의 상생 협력 모델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PPP 사업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NEL 도로공사는 멜버른 북동부 외곽순환도로와 동부도로를 연결하는 약 6.5㎞ 터널을 건설하는 사업비 총 10조1000억원의 사업이다. 오는 2028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중 GS건설의 공사비는 약 2조8000억원 규모로, GS건설이 수행한 프로젝트 중 2009년 아랍에미리트(UAM) 플랜트 수주에 이어 두번째로 큰 금액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다년간 쌓은 건설 기술력과 PPP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호주 첫 인프라 프로젝트인 NEL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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