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2PM 닉쿤이 심란한 가정사를 딛고 본업에 임한다.
23일 닉쿤의 여동생 셜린이 전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셜린은 2009년 태국 슈퍼모델 대회에 참여해 '꽃미남'으로 유명한 오빠를 꼭 닮은 미모와 우월한 몸매를 뽐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인물. 그는 2021년 7월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해 같은해 11월 딸을 출산했으나 2023년 10월 돌연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런데 셜린이 태국 경찰서에 전 남편을 가정폭력과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입술에 난 상처를 보여주며 "전 남편의 폭력으로 열번도 넘게 몸에 멍이 들었다"고 눈물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셰린은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신고를 결정했으며 자신과 같은 학대 피해를 당한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닉쿤은 개인 계정에 셜린과 볼 뽀뽀 하는 사진을 게재하거나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등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그런 닉쿤에게 있어 셜린의 소식은 큰 충격과 분노로 다가왔을 터.
그러나 닉쿤은 프로정신으로 본업에 임한다.
그는 9월 7일과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0월 26일과 27일 고베 월드홀에서 우영 준케이와 함께 '프리미엄 라이브 2024 이엔더블유제이'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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