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법적으로 사망신고된 남성이 살아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범죄를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지뉴스와 발로트라 뉴스 등 인도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각) 라자스탄주 발로트라 지역의 베라 마을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교장과 교사 한 명이 칼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
범인 바부람(40)은 주민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바부람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은 사망신고가 되어 있다며 범행을 저지른 이유를 진술했다.
그는 자신의 재산과 아내 및 아이들을 빼앗기 위해 누군가 가짜 사망진단서를 제출해 사망신고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관청과 마을 원로들을 찾아다니며 호소했지만 소용이 없어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범행 후 경찰 기록과 정부 문서, 언론 보도에 이름이 언급되면 자신이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그를 구금하고, 그의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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