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스페인의 투우 경기에서 한 남성이 황소에게 고환을 관통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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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페리오디코와 우코디지털 등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스페인 서부 도시 꼬레에서 열린 여름 축제 투우에 참가한 A(49)는 황소의 뿔에 받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그는 황소의 뿔에 세 번 찔렸는데, 오른쪽 엉덩이와 오른쪽 허벅지, 그리고 오른쪽 고환에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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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수술을 한 의료진은 "다행히 고환의 기능엔 이상이 없다. 내부 출혈도 있었지만 회복은 낙관적"이라고 전했다.
14일(현지시각)에도 투우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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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리에서 열린 투우 축제 중 한 남성이 황소의 뿔에 엉덩이를 두 번 찔렸다.
공중으로 던져진 그는 지역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네티즌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동물학대를 하는 이유를 이해 못 하겠다", "야만적인 스포츠", "황소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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